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중국 랴오닝성 선양 방문 “한국홍보 활동”

기사입력 2019.02.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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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한한국 석좌교수가 (오른쪽)위밍웬 랴오닝성 문화여행국 주임에게 (한글) 중국평화지도가 수록된 도록집을 선물하고 있다(사진제공=~.jpg
▲(왼쪽)한한국 석좌교수가 (오른쪽)위밍웬 랴오닝성 문화여행국 주임에게 (한글) 중국평화지도가 수록된 도록집을 선물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선데이뉴스신문]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중국 연변대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석좌교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국외 독립투쟁의 주무대였던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해 한국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 교수의 따르면 이번 중국방문은 지난 8일 ‘中단체 관광객 유치활동’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 절강성 녕파시샹산시 등에 이어 2차 방문길에 세계평화사랑연맹 이동은 위원장(동황토산㈜, 고려호간단 대표)와 ㈜에이치코어 이의준 대표가 2박 3일 일정으로 함께 동행 했다.

 

한 교수 일행은 중국 랴오닝성 문화여행국 위밍웬 주임, 랴오닝성 교통청 판공실 텐옌 주임, 선양시 훈난구 경제처 류제 처장, 랴오닝성 갤럭시 국제창업원복무유한회사 전형석 회장, 류빈 대표이사 등을 만나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한글로 그린 중국평화지도와 중국평화스토리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주며 한중 우호활동을 펼쳤다.

 

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탄생이 되었고, 탄생배경에 대해 이해해야만이 미래의 평화지도를 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기 위해 자유와 독립을 향한 독립운동가들과 선조들의 헌신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국외 독립투쟁의 주무대였던 상해에 이어 두 번째로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오른쪽 뒤) 한한국 교수 일행과 (왼쪽 앞) 류빈 랴오닝성 갤럭시 국제창업원복무유한회사 대표가 중국 선양공항에서 _중국평화지도 보러~.jpg
▲(오른쪽 뒤) 한한국 교수 일행과 (왼쪽 앞) 류빈 랴오닝성 갤럭시 국제창업원복무유한회사 대표가 중국 선양공항에서(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위밍웬 랴오닝성 문화여행국 주임은 “랴오닝성은 한국의 역사로 볼 때 유서 깊은 곳이다. 수년의 걸쳐 무릎 꿇고 완성한 중국평화지도제작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의 일행 랴오닝성 방문을 계기로 中韓 문화·관광·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류제 선양시 훈난구 경제처장은 "中韓 화평을 기원하기 위해 중국평화지도 역작을 완성시킨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께서 선양시 훈난구를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올 하반기 랴오닝성국립박물관에서 한한국세계평화지도특별전이 개최되기를 바라고, 관계자들과 협의해 나가겠다”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글 중국평화지도 대작은 쓰는데 만 꼬박 4년(2004년 8월 8일~2008년 8월 8일)이 걸렸다. 가로 7m, 세로 4m50cm 하루 12시간씩 슬좌작업으로 수 만 자의 한글 세필붓글씨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 중국의 평화(시인 윤소천) 시 등을 기록했다.

 

또한, 밑줄 없이 쓰면서 가로, 세로줄이 0.1mm 오차도 없이 초대형 중국지도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예술성과 작품의 가치로 볼 때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이유로 중국 인민일보와 新華社, CCTV 등 중국 40여개 언론방송에서 이 중국 평화지도 작품을 집중 소개한바 있다.

 

게다가 중국지도 작품 안에는 일필로 쓴 용(龍)과 여러 사람 형상이 '中'자와 '國' 사이에 'PEACE' 라는 영문자로 새겨져 있는데 인주에 손도장을 수천 번 찍어 중국 소수민족의 평화·화합·도약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홍보대사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 김포시 문화상 등 70여 차례 상을 수상했고, 25년에 걸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최초로 경기도 김포에서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 작품들을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평화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준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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