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평창올림픽 1주년' 평화음악회 출연

기사입력 2019.02.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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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팬텀싱어1'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무대에 오른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화음악회에서 마랄레 '오디세' 무대를 시작으로 명품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카치니 '아베마리아'로 관객 마음을 흔들고 그들 2017년 정규 데뷔음반 머릿곡인 '단 한 사람'을 불러 관객에게 평화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번 평화음악회에는 최수열이 지휘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악장을 맡고,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한중일 3개국 청년들이 모여 구성한 8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 외에도 첼리스트 송명훈, 피아니스트 사천, 바이올리니스트 마츠다 리나가 베토벤 '베토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다장조 협주곡'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영화 '올드보이'로 유명한 음악감독 이지수가 평화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평창의 겨울을 기억하다'를 처음으로 들려준다. 

  

평화음악회 외에도 세계적 디자이너 금기숙, 이상봉, 이진숙, 앙커 로 등이 참여하는 패션문화행사와 전시프로그램, VR로 체험하는 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특별제작된 대형 컬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주제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평화음악회 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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