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클래식과 추리의 만남~

역대급 케미 발산 미공개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9.02.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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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난 1994년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95권의 단행본,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2억 권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 [명탐정 코난]이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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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탐정 코난 : 전율의 악보', '코난과 아키바 레이코' 스틸컷 / 제공=CJ ENM]

 

일본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는 제32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재미는 물론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천재 소프라노를 겨냥한 의문의 사건과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 란과 천 명의 관객을 구하기 위한 코난의 활약을 담은 클래식 미스터리로 지금까지의 작품들과 차별되는 재미를 예고한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가 캐릭터들의 눈부신 활약을 담은 미공개 스틸 4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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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탐정 코난 : 전율의 악보', '켄타' 스틸컷 / 제공=CJ ENM]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범인의 표적이 된 코난과 일행들, 그리고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기존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목을 감싸며 고통스러워하는 ‘켄타’의 모습을 비롯, 도모토홀 건립 기념 콘서트의 주인공 천재 소프라노 ‘아키바 레이코’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명탐정 코난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위기를 벗어나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비장한 표정의 ‘모리 코고로’가 과연 이번에는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키우는 가운데, 서로의 비밀을 간직한 명탐정 코난과 ‘하이바라 아이’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사상 최초 클래식과 추리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는베토벤부터 슈베르트, 바흐, 헨델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클래식 명곡의 향연을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신이치와 란의 추억 속 노래와 의문의 사건의 특별한 연결고리는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명탐정 코난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미공개 스틸 4종을 공개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열기를 기대하는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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