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 지난 3일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제 7차 SE기업의날 회의를 양천의 예비사회적 기업 한바다식품에서 계최 하였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혁신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 밀착형 사회적경제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법인 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됐으며 현재 50여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 회원과 단체, 개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 7차 SE기업의날 회의에는 이문숙(더나은내일), 정진아(서울양천자활센터), 이미연, 원경선, 손정우(강서사회적경제사업단), 김인철, 전주명(지원인쇄출판사), 이정호(인드라망생협), 김은철, 최수균(곰달래꿈마을), 임수언, 이수련(한바다식품), 박준순(내일새싹학교), 송문이, 조인숙, 강재옥, 김재연(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이정주(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 참여 하였다.
2015년 출범한 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양경사협)은 2013년 설립된 양천구 사회적경제협의회 법인격이며, 양경사협은 양천구 내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조직 협의회로 양천협동조합협의회, 양천경제사회적기업협의회, 양천지역자활센터, 소셜벤처네트워크, 식생활교육양천네트워크, 양천마을공동체 및 각 단체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서울시로부터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위탁받아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민관 네트워킹을 기본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지역의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 10월부터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사회적경제 관련 지원업무를 하고 있으며 ‘양천시민협력 바람’의 컨소시엄 기관으로 양천구의 지속가능한 협동적 생활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