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식]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프레스 오프닝 & 기자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4.17 14:3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  "전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영화 & 디즈니 클래식의 시작"

 

17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는 2019년 '디즈니 클래식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19일부터 국내 전시에 들어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The Art of Disney: The Magic of Animation)', 기자간담회와 프레스 오프닝(사전 관람) 행사가 열렸다.

 

IMG_5016-17-04-19-01-52.jpg

 

[사진='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전시관 '라이언킹' 부스 - DDP 배움터 / ⓒ선데이뉴스신문]

전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영화의 시작을 담은 색다른 영화 행사인 이번 전시는 <미키 마우스>에서 <겨울왕국>까지 백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디즈니 스튜디오의 방대한 역사를 한 눈에 되짚어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화작품과 입체 작품, 30여개의 영상 콘텐츠 외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고 전시장뿐만 아니라 매표소와 아트샵 등 모든 곳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주제가와 웅장한 배경음악들은 관람하는 내내 귀를 즐겁게 해주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
 
또한, 이번 한국 전시에서는 특별한 대형 멀티미디어 월이 설치된다. 한국 전시를 위해 미국 월트 디즈니 ARL의 감수를 받아 새로 제작된 이 특수 효과 영상은 디즈니 영화 속의 대표적인 상징들을 환상적이고 몽환적이로 표현해 관람객이 마치 신비로운 애니메이션 배경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IMG_5017-17-04-19-01-52.jpg

[사진='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전시관 '미키 앤 미니마우스 캐릭터 작화' / ⓒ선데이뉴스신문]


특히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위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를 담당하고 있는 메리 월시(Mary Walsh)전시 총감독이 전격 내한했다. 메리 월시는 25년 이상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베테랑으로, 기자간담회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메리 월시 총감독은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크고 화려한 디즈니 전시이다. 월트 디즈니의 창의적이고 혁신적 비주얼을 한국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였다.

 

 

전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영화 & 디즈니 클래식의 시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오는 4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에서 개최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