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하나레이 베이』, 제20회 JIFF 내한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4.18 21:0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하나레이 해변에서 찬란한 슬픔과 마주하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문학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슬로우 홀리데이 무비 <하나레이 베이(원제: ハナレイ?ベイ)>(감독 마츠나가 다이시)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teaser_poster 하나레이.jpg

[사진='하나레이 베이', 티저 포스터 / 제공=디오시네마]


하와이 하나레이 해변에서의 상실과 치유를 찬란한 감성으로 담아낸 영화 <하나레이 베이>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들을 잃었던 ‘사치’가 슬픔과 위로가 공존하는 하나레이 해변에서 느리지만 차근차근 과거의 이별과 마주해가는 과정을 그린 슬로우 홀리데이 무비이다.

 

<하나레이 베이>는 소설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1Q84』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전세계가 사랑하는 문학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쿄기담집』 수록 단편「하나레이 해변」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영화와 문학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아들 ‘타카시’를 사랑하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해 감정 표현에 서툰 주인공 ‘사치’가 갑작스레 아들을 잃게 되고, 그 후 10년 동안 매년 같은 기간에 ‘타카시’를 앗아간 하나레이 해변에 머물며 서서히 자신의 상처와 마주해 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찬란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 또한 완벽한 수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전작 <화장실의 피에타>로 유수 영화제를 사로잡은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허니와 클로버><양지의 그녀>등의 작품을 이끌어온 오가와 신지 프로듀서,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서 서정적 영상미를 선보인  콘토 류토 촬영감독까지 총출동한 <하나레이 베이>는 상실과 치유에 대한 섬세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하와이의 눈부신 풍광까지 완벽한 감성으로 담아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하나레이 베이> 속 요시다 요의 감정 변화와 깊이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무한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임이 틀림없다”라며 이창동 감독의 극찬을 얻은 일본의 연기파 배우 요시다 요의 주연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요시다 요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열연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제너레이션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멤버 사노 레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디스트럭션 베이비> 등을 통해 매 작품마다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무라카미 니지로까지 참여한 풍성한 캐스팅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하나레이 베이> 티저 포스터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광과 주인공 ‘사치’의 애절한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하나레이 해변의 수평선과 하늘을 눈부신 푸른색으로 담아낸 배경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거대한 나무에 몸을 기댄 ‘사치’의 이미지는 뒷모습만으로도 묵직한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나의 슬픔은 그곳에서 스며든다’라는 여운 가득한 카피문구까지 더해진 이번 티저 포스터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과 그럼에도 다시 찾아오는 희망을 동시에 담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10년 동안 쌓아온 그리움을 푸른 파도에 실어 보내다. 영화 <하나레이 베이>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