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4년 만에 새 음반 '마더' 발매

기사입력 2019.04.19 01:1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조수미_Mother album cover.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노래를 담은 신보 '마더'를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2015년 가요음반 '그리다' 발매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음반에는 새로 녹음한 신곡 7곡과 기존음반에 있던 곡 중 음반 기획과 어울려 선곡된 3곡, 미발표곡 2곡, 그리고 보너스트랙을 포함해 총 13곡이 담겼다. 

 

'마더'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어머니'란 단어가 주는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현대인들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곡들을 담아냈다. 클래식 명곡에서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서로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조수미는 "주제는 어머니지만 상징적인 큰 사랑을 말하고 싶었다. 사랑을 하고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노래들이 모인 아름다운 음반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제 마음을 담아 들려드리고 싶고 따뜻한 어머니의 품 같은 음반으로 준비했다" 고 전했다. 

 

신곡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 아일랜드 민요 '워터 이즈 와이드', 타이스 '명상'을 근간으로 한 '아베 마리아',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주제곡인 '유어 러브', 유럽 신예 기타리스트이자 테너 페데리코 파치오티와 듀엣곡 'Eternal Love' 등이다. 

 

국내 미발표곡인 'Fiore(꽃)'는 팝페라 테너 알렉산드로 사피나와 함께 불렀다. 아울러 2015년 가요음반 '그리다' 음반을 위해 녹음했으나 수록되지 않은 '가시나무', 조수미의 어머니가 좋아했던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이 채워져 있다. 

 

보너스 트랙으로는 윤일상이 작사.작곡한 '아임 어 코리언'이 실렸다. 지난 2월 28일 삼일절 백주년 전야제에 공개됐으며 싱글로 발매된 바 있다. 하종욱 프로듀서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편성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우리는 저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연주하고 작업하길 희망했다. 조수미가 내내 지켰던 고고한 절제의 선을 함께 지키고 싶었다" 고 전했다. 

 

조수미는 음반 '마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들어간다. 21일 용인 포은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강릉, 대구, 창원, 제주, 부산, 여수에 이어 5월 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