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9가 금일 4월 19일(금) 오후 8시에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화려하게 1회 공연이 개최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4월 19일(금) 18:00시부터 장내 입장, 20:00시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1회 공연, 22:00시 공연 종료 직후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4월 20일(토) 13:00시 장내 입장, 15:20분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2회 공연, 17:20분 공연 종료 직후 미디어 인터뷰. 4월 21일(일) 13:00시 장내 입장, 15:00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3회 공연, 17:00시 공연 종료 직후 미디어 인터뷰 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아이스쇼에 참가한 대한민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 획득한 차준환을 비롯하여, 피겨 최연소 국가대표 지서연선수 및 현재 세계 각국의 피겨 스타들인 평창 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 테사 버츄(캐나다), 소치올림픽 은메달 스캇 모이어(캐나다) 와 평창 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 메드베더바(러시아), 평창올핌픽 여자싱글 동메달 리스트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 일본 2018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금메달 기히라 리카, 2018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 진양, 평정(중국), 평창올핌픽 남자싱글 4위 진보양(중국), 2018 사대륙 챔피언십 동메달 제이슨 브라운(미국)등이 참가하여 환상적인 공연을 펼처 관중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내어 목동실내빙상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부문 대표는 차준환의 코치이자, 이번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9의 총 감독을 맡은 브라이언 오서의 디렉팅과 차준환, 하뉴 유즈루 등 전 세계 탑 피겨선수들의 안무가인 쉐린 본(캐나다)의 안무를 통해 차준환을 비롯한 세계 피겨스타들의 수준 높고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아이스판타지아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는 차준환 선수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피겨 영재 지서연은 이번 아이스쇼에 첫 스타트를 잘 끊었기에 많은 관중들로부터 응원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공연을 펼쳐 다시 한 번 피겨 영재라는 명성에 맞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 선수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첫 아이스쇼라서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잘 마무리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많은 연습한 것을 관중들에게 다 보여준 것 같다고도 했으며, 20일(토), 21일(일) 2틀 간 남은 공연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