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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전한 경기북부 사랑받는 경기북부경찰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에서는, 4월 23일(화) 고양경찰서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가 경찰관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제공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양경찰서에서 진행되었으며,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임동호 교수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체결은 경찰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심리상담, 바른자세, 근막이완, 기공체조 등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장시간 운전과 잦은 도보근무에 따른 척추, 허리 등 육체피로 증가로 저하된 업무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영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이 지역 사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관분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시작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은 “이 체결을 통한 경찰관 내부만족도 향상이 양질의 대민치안서비스 제공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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