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은 4월 25일(목) 저녁 7시 4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공수처 법안 제출을 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의안과 앞에서 얼굴.목에 땀이 흠뻑 젖은 채로 호소하고 있다.
국회 의안과 앞에서 사개특위 통과저지 시위장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있다.
나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의 사보임 결정에 대해 이것은 국회법 위반이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채 의원의 사개특위 회의 참석은 불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자유한국당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만큼 빠른 시간에 헌법재판소가 판단해줄 것을 기다린다고했다. 더불어 국회의장이 국회법을 무시하는 불법을 저질렀다. 개탄을 금치 못하며 모든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위에 참가한 의원 및 관계자들은 헌법 수호를 계속 외쳤으며 애국가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