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국회의원은 4월 25일(목) 오후 6시 15분경 여의도 국회 본관 3층 운영위원회 앞에서 사보임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유승민 의원, 오신환 의원, 이혜훈 의원이 여의도 국회 본관 3층 운영위원회 앞에서 사보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 의원은 브리핑에서 안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함께 이야기를 했다. 두 분께 오늘 이 사개특위에서 하는 일들은 사모임부터 국회법 위반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인정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중단하시라 이렇게 예길 했는데 두분 다 완강하게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홍영표, 김관영 두 원내대표에게 국회법 위반이기 때문에 저와 우리 의원들이 인정할 수 없고 이것은 끝까지 막을 수 밖에 없다. 분명히 말씀 드리고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관영 원내대표 한테는 의총에서 분명히 불법적인 사모임 할 것 아니라고 약속을 수차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의원들을 속이고 거짓말 하느냐고 이렇게 행동하느냐고 제가 질책을 했고 김관영 원내대표가 거기에 대해서 계속 거짓말로 부정하고 있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이혜훈 의원, 지상욱 의원이 여의도 국회 본관 3층 운영위원회 앞에서 의회폭거 불법 사기 팻말을 들고 있다.
오신환 의원은 법적인 절차를 밟지도 않았으며 저희 당내문제이긴 하지만 의총에서 약속한 것을 번복하고 오늘 공개를 했다. 12대 11로 그것을 명분으로 당의 입장이라고 하면서 저렇게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데 오히려 사보임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13대 11로 다 공개가 된 것이다. 그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이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로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에 홍영표 원내대표와 민주당과도 국회가 여지 껏 이뤄냈던 선거재도와 관련해서 합의 정신에 맞지 않다. 이것은 부당하다 라고 분명히 예기를 전달했고 저희는 끝까지 싸우겠다 예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