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현장] 『그리스(GREASE)』, "ALL NEW! 뮤지컬, 2019."

기사입력 2019.05.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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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금까지의 그리스는 잊어라!"

 

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작품이 가진 복고적인 정서를 '뉴트로(NEWTRO : New+Retro)'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2019년판 뮤지컬 『그리스』가 프레스콜을 갖고 새로운 무대와 주요 넘버들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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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리스', 프레스콜 시연 모습 - 디큐브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그리스』는 역량있는 젊은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여러 뮤지컬 작품들을 제작해 온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젊고 실력있는 배우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팝시컬(POPSICIA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팝시컬'은 뮤지컬과 K-POP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로 극 중 두 주인공 '샌디'와 '대니'를 주축으로 그룹이 형성된 것에 착안하여  남녀 유닛으로 팀을 구성해 각각 '티버드'와 '핑크레이디'라는 팀명으로 데뷔해 음반 발매와 방송 출연을 하였다.
 
모든 기획을 총괄한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이 대중 속으로 좀 더 다가가기 위해 '팝시컬' 프로젝트를 시도하게 됐다. 배우들이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보여줌으써 인지도도 높이고 대중들에게 오랜 기간 신뢰가 쌓여야 '티켓 파워'도 생기고, 그 신인 배우들의 성장과정을 대중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신인 위주의 팝시컬 그룹 멤버들을 선발했다" 며 기획 방향에 대해 명확한 의견을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프레스콜도 기획의도에 걸맞게 요즘 트렌드의 경향에 충실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1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 공감대를 높인 스토리의 각색, 전면의 투명 LED영상과 대규모 세트로 구현한 '레트로 퓨처리즘'을 구현한 무대 디자인, 더욱 세련된 편곡과 화려해진 안무로 'FUN(즐거움)'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무대 퍼포먼스 등 기존의 '그리스'와는 차별점을 보여주는 '2019 그리스'의 특징을 잘 보여준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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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리스', 출연배우들의 포토타임 - 디큐브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그외 원작의 '레트로'한 가죽 자켓과 포마드 헤어,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컬이 풍성한 헤어 등 195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을 가져와 다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의 비주얼도 인상적이었다.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등 실력파 신예 스타들과 임기홍, 김대종, 김현숙 등 씬스틸러 베테랑 배우들의 앙상블이 예정된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는 지난 4월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신도림역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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