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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16일, 포스코내 피엠씨텍에서 공사장 현장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차1대(펌프차)와 소방력 3명, 관계자 8명이 참가한 이번 실태점검은 사무실과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공사장 내부 유해물질 관리상태 점검, 용접작업장 소화기 배치 상태 확인, 안전관리자의 작업자 관리 상황 점검,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등을 확인했다.피엠씨텍은 포스코 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고부가가치 탄소제품의 중산소재인 프리미엄급 침상코크스, 피치코크스, 크레오소트유 등을 제조한다.
금호119안전센터장은 “위험요소가 곳곳에 있는 공사장에서는 관리감독에 더 힘써야한다. 실태점검을 철저히 해서 긴급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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