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외,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내외 접견...."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과 성과 높이 평가"

기사입력 2019.05.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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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9일 청와대에서 덴마크 프레데릭(Frederik) 왕세자 내외를 접견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9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청와대에서 덴마크 프레데릭(Frederik) 왕세자 내외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및 수교 60주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를 환영하고, 특히 메리 왕세자비가 ‘상호 문화의 해’ 덴마크 측 후견인으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이번 방문이 9번째 방한이라며 그동안은 IOC 멤버로 왔지만 이번에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45개 대표기업들을 포함한 대규모 사절단과 함께 왔다며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주도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덴마크 주도 글로벌 민관협력 이니셔티브인 ‘P4G’를 통해 양국이 기후 변화 및 녹색 경제협력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공조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한국에서 열리는 ‘상호 문화의 해’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문화의 해’ 행사를 통해 양국 간 교류 및 협력, 상호 이해도가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덴마크는 한국전 당시 병원선 ‘유틀란디아호(Jutlandia)’를 파견해 수많은 부상자들을 치료해줬을 뿐 아니라 이후 국립의료원 설립에도 도움을 줘 우리의 공공의료 발전에도 도움이 컸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2년에 이어 이번 방한기간에도 DMZ를 방문하는 프레데릭 왕세자에게 남북 간 평화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GP 철수, 지뢰 제거, 유해발굴 등 변화된 DMZ를 볼 수 있을 거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덴마크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프레데릭 왕세자는 지지 의사를 밝히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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