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이웃집 토토로』, 대국민 환영 시사회, 폭발적인 반응 속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9.05.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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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랜 시간이 흘러도 다시 봐도 새롭고 좋은 명작 입증!"

 
21일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이웃집 토토로>가 '토토로 대국민 환영 시사회'를 개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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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웃집 토토로', 대국민 환영 시사회 현장  / 제공=스마일이엔티]


이날 시사회에는 국내 개봉 1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최초로 우리말로 즐기는 <이웃집 토토로>를 개봉 전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극장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던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대국민 환영회 콘셉트로 진행된 특별 시사회인 만큼 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상징인 버스 정류장을 재현, 스크린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토토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어릴 적 <이웃집 토토로>를 관람한 바 있는 성인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고 엔딩이 올라갈 때까지 착석해 영화의 여운을 끝까지 느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울었던 날 나도 토토로 만나고 싶다규!!!"(boram.gaya****), "세대를 뛰어넘는 명작! 토토로 다시 만나서 반가워"(gimseon****),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답고 다시 봐도 재밌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_robit***), "존재감만으로 함박웃음 지어지는 토토로를 만나서 반가웠다! 개봉하면 또 봐야지"(happyryu_****), "동심을 자극할 그 무언가가 스크린에 가득 담겼다.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다시 나온 토토로 스크린에서 보니 더욱 좋다"(_jun**), "여러분 모두 토토로 하세요! 행복해♥"(gyungmin****), “고등학교 때 처음 봤던 이웃집 토토로. 이젠 아이들과 함께!”(arrainbo****) 등 우리말 더빙과 자막, 두 가지 타입으로 즐기는 이번 작품에 대한 반가움과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재관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모험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두 자매의 특별한 모험을 담은 영화 <이웃집 토토로>는 오는 6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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