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동아스틸 1,2공장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9.05.23 01: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IMG_5561.JPG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9일, 포스코케미칼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력 10명, 소방차 3대(펌프차, 구급차, 구조차), 자위소방대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실제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 자체 소화시설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대피하는 방법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공장 내 사고 위험 요인 파악,차량부서위치 선정 등을 했다. 훈련 종료 후 총평시간을 마련해서 미비점 보완, 사기 진작 등을 했다. 

동아스틸(주)는 POSCO 광양제철소의 후판을 원재료로 플랜트 구조용 강관, 유정용 강관, 조선용 및 플랜트용 후판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생산업체이다. 부가가치 강관 수요에 따른 생산설비의 증설, 후판 가공 및 열처리를 위하여 광양 1,2공장을 운영하며 제철소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광양공장을 세계적인 회사로 육성중이다.  

금호119센터장은 “대규모 작업장에서 초기진화에 실패하면 피해가 막심해진다. 자위소방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피해규모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현 기자 xblackhole7@korea.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