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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은 을지태극연습 기간인 5월 30일(목) 오후3시 본청 청사앞 주차장에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폭탄테러 대비 실제훈련(청사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기간중 다중이용시설내 폭탄 테러 발생을 가정한 상황으로 민관군경 간의 신속한 상황 대처와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청사소방훈련과 연계하여 횡성군과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강원도소방특수구조단,108연대 2대대,36사단공병대대,8전투비행단, 등 유관기관이 참가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폭탄 테러로 인한 인명 및 화재 발생되어,청사에 있는 직원 및 민원인들은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고,자위 소방대원으로 편성된 직원은 사무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통해 적극적인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출동한 119 소방대원과 함께 부상자 응급조치와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군청 내에 있을 다른 폭발물을 수색하여 추가발견된 폭발물을 제거를 끝으로 훈련이 종료될 예정이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테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테러발생시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군청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유관기관들의 유기적 공조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연습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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