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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민생경제에서 성과를 내 정권심판론을 선제적으로 무력화시키겠다고 밝혔다고 민경욱 대변인은 5월 28일(화) 오후 5시에 논평했다.
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제가 침체기인데 현 정부의 정책 실패인지 이전 정부부터 누적된 경제구조 때문인지 따져봐야겠지만 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의적 경제 진단을 통한 현실 도피야 개인의 자유지만 민생파탄에 대한 책임 회피 목적의 무책임한 국정 진단은 국민 우롱일 뿐이다 라고 했다.
아무리 사람을 어리석게 보고 함부로 대한다 해도 국민 앞에서 한 경제 파탄의 원인을 두고 이전 정부 책임을 들먹일 수는 없는 것이다. 전자라면 회복불가인 것이고 후자라면 후안무치 라 할 것인데 따져봐야겠지만 후자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정과 민생을 파탄내도 총선 승리면 된다는 권력과 이권만 노리는 무뢰배식 장치를 하겠다는 것이 감히 입밖에 내뱉을 말인가. 여당 원내대표의 빈곤한 머리와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남으로써 집권여당에 파탄지경의 민생경제를 살리고 바른길로 이끌 일말의 역량도 의지도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운동권 정부 노조 정권 미래세대 등골 빼먹는 좌파 사회주의 지향 정부가 자행하는 만행의 끝은 어디인가 경제폭망의 고통과 민생 파탄의 울부짖음에 집권여당 민주당은 총선 승리와 권력욕으로 답하고 있다.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고 심판의 날은 점차 다가오자 불안한 집권여당 민주당이 최소한의 분수도 모른 채 권세와 세력이 영원할 것처럼 행세하며 여론 덧질하기로 발호하고 있다. 혹세무민 정권의 최종 종착지는 단호하고도 엄정한 국민 심판이라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기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