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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가장 사랑스러운 작품!"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사랑스러운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가 <이웃집 토토로>에 이어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국내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마녀 배달부 키키', 메인포스터 / 제공=스마일엔터]
<마녀 배달부 키키>는 13살 초보마녀 ‘키키’가 진정한 마녀가 되기 위해 검은 고양이 ‘지지’와 특별한 모험을 떠나며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1989년 일본에서 개봉한 <마녀 배달부 키키>는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카도노 에이코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판타지 감성이 더해져 탄생된 애니메이션이다.특히 <마녀 배달부 키키>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게 첫 번째 대중적 흥행을 안겨준 의미 있는 작품이고 국내에서는 2007년 개봉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빗자루를 타고 모험을 떠난 ‘키키’와 ‘지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름과 어울리는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 ‘키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며 “행복을 배달하는 초보마녀의 신나는 마법 같은 모험”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키키와 지지가 선사할 신나는 마법 판타지를 기대케 한다.행복 배달부 초보마녀 키키의 마법 같은 모험의 시작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마녀 배달부 키키>는 오는 6월 2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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