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 직접고용 촉구”

기사입력 2019.05.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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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사진 제공 국회기자단(가칭) 김진혁 기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규직 전환 하랬더니 기간제가 웬말이냐!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규탄한다! 라고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5월 29일(수) 오후 11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날 취지발언은 민주일반연맹 이양진 위원장, 현장발언은 민주연합노조 박순향 지회장(서산 톨게이트) 공공연대노조 유창근 지회장(구례 화엄사 톨게이트)이 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은 원래 한국도로공사의 정규직이었으나 2차례 구조조정을 거쳐 용역업체 직원으로 전락했다. 하는 일은 통일하지만 용역회사 이름 만 바뀌었을 뿐 인원관리 및 근무지시는 한국도로공사였기에 요금수납원들은 근로자지위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고, 1심과 2심에서 승소했으나 한국도로공사는 법원의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대법원에 상고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회가 일시 중단된 상황임에도 일방적으로 자회사를 추진하여, 6월 1일자로 31개 톨게이트영업소를 자회사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6월 16일자로 13개 톨게이트영업소를 추가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7월 1일자로 전국의 톨게이트영업소를 자회사로 전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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