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틴 스피릿』, 17세 시골 소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팝스타로 태어난다!

기사입력 2019.05.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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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엘르 패닝의 다재다능함, 이번엔 노래와 춤으로 꽃 피우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엘르 패닝의 가수 못지 않은 엄청난 보컬 능력을 보여준 팝 스펙터클 영화, 『틴 스피릿(Teen  Spirit)』(감독 맥스 밍겔라)이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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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틴 스피릿', 스틸 컷 / 제공=찬란]


『틴 스피릿』은 17세 소녀 '바이올렛(엘르 패닝)'과 한 때 유명 오페라 가수 였던 '블라드(즐라트코 버릭)'가 영국의 시골에서 우연히 만나 바이올렛이 세계적 오디션 프로그램인 '틴 스피릿'에서 나가면서 벌어지는 음악 영화이다.

 

영화는 『라라랜드』의 프로듀서 프레드 버거와 『빌리 엘리어트』로 세계적 배우가 된 제이미 벨이 제작을 맡았고 음악 감독은 『라라랜드』의 마리우스 드브리스가 감독은 거장 안소니 밍겔라의 아들, 맥스 밍겔라가 배우 엘르 패닝과 뭉쳐 노래와 춤, 젊음과 꿈을 위해 무대 위에서 열정을 쏟아붓는 소녀 바이올린의 빛나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틴 스피릿』은 엘르 패닝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영화이다.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던 엘르 패닝은 '바이올렛'역을 맡아 춤과 노래도 함께 소화해 냈다. 엘르 패닝은 진짜 가수 같은 열정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음악 감독과 함께 3개월간 발성, 노래, 춤 연습에 매진했고 강렬한 팝 공연의 본질을 정확히 담기 위해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그리고 케이티 페리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캐릭터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맥스 밍겔라 감독은 "엘르 패닝은 엄청난 보컬 능력을 뽑냈다. 아마 놀랄 것이다."라고 자신했고 움악 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는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엘르 패닝이 쌓아온 경험의 흔적인 내면의 힘과 연기의 폭이 새롭게 선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엘르 패닝을 향한 제작진의 호평처럼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 『비긴 어게인』의 키이라 나이틀리를 잇는 뛰어난 보컬과 연기를 보여준 영화 『틴 스피릿』은 오는 6월 13일 국내 개봉해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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