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통정치',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의원

기사입력 2019.06.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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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페회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중인 이규선 의원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2019년도 어느덧 하반기를 향해 달리고 있는 이때, 누구보다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뜨겁게 뛰고 있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이규선 의원을 만났다.


■ Part 1. 열정과 애민의 정치가, 이규선 의원은 누구인가

Q. 이규선 의원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데이뉴스 구독자 여러분! 저는 영등포동과 당산2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이규선 의원입니다. 칠전팔기의 어려운 도전 끝에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하여 영등포동과 당산2동 지역주민들의 귀한 선택을 받아 제8대 영등포 구의원으로 당선된 초선의원이며, 2018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4년간의 임기 동안 구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지역구 활동으로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Q. 현재 어떤 마음으로 제8대 의회에 임하고 계시나요?

A. 이번 제8대 의회는 지난 의회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분야에서의 많은 차별화된 의정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알고 계시다시피, 지방자치제가 실시되어 지방의회가 구성된 지 어느덧 8대째가 되었고 그동안 지방의회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해왔습니다만, 구의원이 되고 보니 아직도 완전한 지방자치제의 정착에는 미흡한 점이 많음을 발견하고 새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통하여 주어진 여건 속에서 제8대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앞서 말씀드린 부분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초선 의원의 패기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지역 현장을 누비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생활편익을 위하여 왕성한 지역구 활동을 할 것이며, 또한 공약이행 및 실천을 위하여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운다는 낮은 자세로 겸손하고 품위 있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특히 생활불편 민원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솔선해 해결할 것이며, 또한 구청 집행부의 정책 및 행정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조사와 감사를 통하여 철저히 견제하고 구 예산 편성 및 집행 후 결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선심성, 낭비성 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히 규명해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찾아서 해결하는 ‘듣고․찾고․해결’의 3박자 생활 정치의 포부와 마음으로 이번 8대 의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구의원, 항상 배우고 공부하는 구의원이 되고자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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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이규선 의원

 

■ Part 2.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의 사명은?

Q. 임기 동안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어떤 분야인가요?

A.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분야를 다 챙기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관심 있는 분야는 교육, 환경, 복지 분야입니다. 선거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구립 어린이집 확충 및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시켜 아이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자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TF 추진과 어르신들을 위한 각 동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설치 및 깨끗한 거리만들기를 위한 재활용 수거 및 청소 대행구역 확대하려 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원순환센터 운영 활성화 및 탁구장, 배드민턴장등 생활체육 시설 확충,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시설 현대화 및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현재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해결하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교육과 복지, 생활안전 등 구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지혜로운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공공일자리를 늘리고 주민복지 시설을 확충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영등포동과 당산2동을 만드는 것이 임기 내에 꼭 이루고픈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Q. 의원 업무를 하며 힘든 점은 없으신지,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A. 아무래도 구의원이라는 자리가 구민을 대표하고 지역 주민들의 엄중한 뜻을 의정에 반영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소임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역주민을 위해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고 또 지역의 현안과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나갈 때마다 가슴 가득 벅찬 감동과 보람을 느낍니다.


오랫동안 구민을 위해 뛰기만을 바라며 철저히 준비해왔던 만큼, 구민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힘든 점은 결코 전혀 없습니다. 현장에 나갈 때 마다 소중한 의견을 말해주시는 구민들과 전화로 아낌없는 여러 말씀을 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하나하나 가슴 속 깊이 담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행복과 미소가 구의원인 저에게는 매우 큰 힘이고 희망이며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 나아가 구민들을 위해 제 몸을 아끼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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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도만들기 워크숍에 참석한 이규선 의원 

 

■ Part 3. 사랑하는 영등포구민들에게 전하는 마음!

Q. 마지막으로 영등포구민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준 영등포동과 당산2동 주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구의원이 되겠으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여러 번 도전 끝에 당선돼 초선으로 제8대 구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보니 평소 생각했던 구의원의 의무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고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의원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평소 꿈꿔오던 의정생활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항상 끊임없는 소통하며 협치 하겠습니다.

 

본 의원의 선거 공약 이행 등 실천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섬기면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주․야로 현장을 뛰어 다니겠으며, 아울러 지역 심부름꾼으로서 한층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생활 정치인 이규선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구 주민들께서도 친환경적인 동네, 자녀 키우기 좋은 동네,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동네,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는 동네를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初志一貫(초지일관)'을 정치철학으로 하며 언제나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지역 현장을 찾아 뛰겠다는 이규선 의원, 임기가 마치는 날까지 초심을 지키며 그의 선거공약을 모두 매듭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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