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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5일, 금호동 포스코러닝센터에서 현지적응훈련을 했다.
소방차량 2대(구급차, 펌프차), 소방력 5명, 관계자 4명 등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건물 구조 및 비상구 위치 파악, 차량부서위치선정, 비상방송설비 작동 확인 등을 하며 대피로 확보 및 진압작전 논의 등을 했다.포스코복지센터는 독서실 도서관, 강의실, 노조사무실 등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금호119안전센터장은 “위기상황 조치 철저, 단계별 훈련절차 및 방법교육, 시설관계자 안전의식 교육 등 다중이용시설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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