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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이병원)가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김○○ 어르신은 65세가 되었지만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들은 바빠서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 장 주임은 거동이 불편하여 읍·면·동 및 국민연금공단 내방이 어려워 신청을 주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모 어르신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기초연금 안내 및 신청서를 바로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래서 김○○ 어르신은 ‘19년 3월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되었다며 기뻐하셨다.이병원 지사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찾아뵙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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