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정(크리스탈)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에프엑스로 데뷔한 정수정은 '라차타(LA chA TA)'를 시작으로 '피노키오', 'Electric Shock', 'Hot Summer', 'Red Light', '4 Walls'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수정은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비롯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서 활약했다.
아시아 대표 음악영화제로 부상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정수정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이번 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120여 편 음악영화와 30여 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