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법정드라마 뮤지컬 '블랙슈트'가 8월 초연된다. 

뮤지컬 '블랙슈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워온 두 친구 앞에 대한민국 제1로펌 대표 변호사 최광열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과 불미스러운 사건을 담은 법정 드라마다. 

이 작품은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이 나와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제1로펌 대표 변호사 최광열 역에는 이승현-유성재-왕시명이 나오며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본능적인 신념의 검사 차민혁 역에는 양지원-이승헌이 캐스팅됐다. 정의롭고 따뜻한 변호사를 꿈꾸는 김한수 역에는 김순택-최민우가 맡아 연기한다. 민혁과 한수 죽마고우 강동준과 오기택 그 외 희생남, 검사, 피의자 등 멀티 역에 김상협-김종년-최문석이 나온다. 

법정 드라마로 관객을 사로잡을 뮤지컬 '블랙슈트'는 8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7월 2일 프리뷰 티켓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