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스쿨: 공연'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

기사입력 2019.06.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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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두산아트센터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두산아트스쿨: 공연'을 연강홀에서 진행한다.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두산아트스쿨의 공연예술 분야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 연출가, 프로듀서, 배우, 작곡가, 극작가 등 공연 분야 다양한 예술가들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는 오훈식 프로듀서, 성수연 배우, 김태형 연출가, 이선영 작곡가, 한정석 극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7월 26일 첫 번째 강연은 오훈식 프로듀서가 맡는다. 오훈식 프로듀서는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기업인 알앤디웍스 대표이사로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더 데빌', '킹아더', '마마, 돈 크라이' 등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뮤지컬 프로듀싱과 브랜딩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 뮤지컬 시장에 대해 살펴본다. 

 

8월 2일에는 배우 성수연의 '연극의 연습, 연습의 연극-배우 편'이 진행된다. 올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젊은연극인상'을 수상한 성수연이 자신의 직업을 돌아보며 배우로서 무대와 일상 사이에서 어떻게 변하고 적응하는지 공개한다. 

 

8월 9일에는 과학고, 카이스트를  거친 공학도에서 공연 연출가가 된 김태형 연출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김태형 연출가는 지금까지 뮤지컬 '팬레터', '신과 함께-이승편', 연극 '더 헬멧', '벙커 트릴로지' 등을 통해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그는 '아주 조금 다른 짓 해보기'라는 주제로 공연 연출가 삶과 일반적이지 않았던 작업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8월 16일 마지막 강연은 뮤지컬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탄생시킨 이선영 작곡가와 한정석 극작가가 맡는다. 데뷔부터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온 이선영, 한정석이 뮤지컬 창작자로서 삶과 작곡가와 극작가 협업 과정을 이야기한다. 

 

'두산아트스쿨: 공연' 강연은 무료이며, 두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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