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그린 팩션 뮤지컬 '워치', 조성윤-정원영-스테파니 등 캐스팅

기사입력 2019.07.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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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워치'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충남문화재단이 3.1 평화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뮤지컬 '워치'는 윤봉길 의사와 홍커우 공원 거사를 다루는 팩션 뮤지컬로 사실(Fact)과 허구(Fiction)을 결합한 이야기다. 역사적 사건에 대해 고증을 거쳐 역사왜곡에 대한 우려는 최소화 하면서도 이야기 빈공간은 추리와 상상력으로 채웠다. 

 

주인공 윤봉길 역에는 조성윤(조강현), 미래를 예견하는 초능력자 박태성 역에는 정원영이 나온다. 한인애국단 멤버 구혜림 역에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로 잘 알려진 김보경이 합류한다. 

 

제작에는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대학로 대표 흥행 제작자인 아이엠컬처 대표 정인석(책임 프로듀서)와 글래드컬처, 날다팩토리, 웅진문화회와 '용의자 X의 헌신', '미인', '그리스' 등 다수 뮤지컬을 연출한 정태영이 함께한다. 

 

뮤지컬 '워치'는 16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연 넘버를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워치'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9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10월 2일 충남 예산 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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