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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20일 국제자원활동을 떠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국제환경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여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현지에서 ‘제8기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단’ 과 함께 기상이변으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 바양노르솜에 나무를 심어 금천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현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성훈 구청장은 몽골 방문 기간 중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몽골한인회가 주최하는 2020 한반도 평화기원 한·몽 초원마라톤대회에 금천구 참가를 협의할 계획이다 라고 했으며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 은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 사막화 방지와 현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2011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ESD금천 창의인재학교 정규동아리에서 기후변화와 문화다양성 등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연구하는 학생 19명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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