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360' 서비스 개편 확대

기사입력 2019.08.0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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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운영하는 통합 인문 온라인서비스 '인문 360' 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 

 

'인문 360'은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를 온라인에 연재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천 여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했다. 

 

올해 웹사이트 내 유사한 인문 콘텐츠와 메뉴를 통합 및 개편해 이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문 360'은 인문에 대한 일반인들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주목해 '일상 속에 깃든 인문'을 발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을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날마다 다양한 인문 콘텐츠와 정보를 온라인으로 연재한다. 칼럼, 에세이, 인터뷰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오늘인문', 지역 인문 공간과 사람을 소개하는 '지역인문', 인문 공간이나 사업을 파일 보관하는 '인문 DB'는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즐길인문'에서 제공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과 '골목콘서트'는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참여해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공연영상을 제공해 함께 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인문 360'은 7월부터 오디오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오디오 클립' 서비스를 오픈한다. 2015년부터 진행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중 총 21개 채널(오디오클립 총 75개)로 심리학자 이동귀의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 정유정 작가의 '인간 내면의 이야기' 등 인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인문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기준을 적용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각장애인이 볼 수 없는 영상 속 이미지, 사진 등에 오디오 설명문을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이 영상을 이해하기 쉽도록 자막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바닥백일장-이게인문이지뭐' 등 쉽고 친근하게 인문과 친해지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문 360'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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