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회의원, 센텀2지구 사업추진 요구 17,575명 주민동의서 전달 받아

센텀 2지구 산업단지 조속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결의다짐행사 열려
기사입력 2019.08.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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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회의원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주민의 뜻을 국토부에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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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센텀 2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해운대구 주민 17,575명의 주민동의서가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에게 전달됐다.
 
2019년 8월 1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는 ‘제2센텀 산업단지 GB 해제 및 조속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결의다짐 행사’가 개최되었다.
 
주민설명회를 주최한 ‘제2센텀 산업단지추진 주민협의회’는 해운대구 반여동과 반송동의 주민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조속한 센텀2지구 개발 촉구를 주장하며,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의 사업동의서 서명운동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남언욱 부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백여 명이 참석하여 센텀 2지구 사업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도시공사가 센텀2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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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센텀 산업단지추진 주민협의회’가 지역주민 17,575명의 동의서를 윤준호 국회의원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주민협의회 측에서는 센텀 2지구 산업단지 추진을 요구하는 지역주민 17,575명의 동의서를 윤준호 국회의원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뜻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센텀 2지구 산업단지 조성은 우리 부산의 미래와 경제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이고 반드시 추진해야할 숙제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 그리고 부산시가 성공적으로 개발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센텀 2지구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해운대구 지역주민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오늘 전달 받은 17,575명 지역주민의 뜻과 염원을 고스란히 국토부와 부산시에 전달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 라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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