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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어제(31일) 법무부는 검찰 중간간부 등 647명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정권에 대한 정치 보복성 수사에 열성인 검사는 살고 현 정권에 대한 부정부패를 수사하는 검사는 죽는다 이번 검찰 인사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8월 1일(월) 오후에 자유한국당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윤석열 전 지검장의 측근으로 근무하던 차자검사들은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등 요직에 임명되었고 문재인 정권의 환경부 등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사들은 한직을 맡거나 근무 검사가 5명인 미니 지점으로 전출되었다고 했다.어제 하루에만 그만 둔 검사만 5명이다. 윤석열 총장은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도 검찰 총장에 임명되었다. 자신의 검찰총장 인사부터 무자격 인사이며 적폐를 쌓는 일인 것이다. 그런데 무슨 자격으로 현 정권의 부정부퍠를 수사하고 있는 검사들에게 칼을 휘두를 수 있나? 문재인 정권은 이번 검찰 인사 보복을 통해 또 하나의 적폐를 쌓았다. 그것은 정권의 역린을 건드리면 결국 당한다는 메시지다. 그러나 정치적 보복이 주는 두려움이 불의에 항거하는 국민들의 양심까지 죽일 수는 없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정치보복)의 기수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신이 쌓은 적쳬를 돌아보길 바란다. 자신의 적페부터 청산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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