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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19 제4회 희망나눔 힐링 캠프가 8월 2일(금) ~ 4일(일)까지 2박 3일간 용인파인리조트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무한생명사랑 힐링센터에서 주최하여 진행하고 있다.(사)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40가정 95명의 한부모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은 4세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참여하는 캠프로 구성이 됐다고 했다.또한 한부모가정 힐링 캠프는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은 가족을 서로 소개하고 퍼포먼스를 통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였으며 둘째 날은 수영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한 카이로프랙틱 협회에서 주관하는 척추건강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한부모가정이 척추건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4일(일) 셋째 날은 마지막 시간으로 한부모가정 자녀가 함께 서로에 사랑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에서 얻은 결과를 나누는 시간이라고 전했다.또한 이런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행사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특히 현대사회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행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금년 캠프를 진행하고 있고 여러 기업에서 후원을 해줘서 풍성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캠프에 참여한 많은 한부모가정의 부모는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고 있으며 특별히 대한 카이로프랙틱 협회에서 무료 봉사로 척추를 바르게 교정해 준 것에 많은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회장은 한부모가정사랑회는 얼마 전에 뽀로로 로버트를 후원받고 게스로부터 속옷을 지원받았는데 그 물품을 캠프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제공하였고 이번 캠프에 주최 측과 후원 업체들에 많은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이 돼서 한부모가정에 잊지 못할 행사가 됐다고 하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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