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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5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2대(펌프차, 구급차) 소방력 5명, 건물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건물 구조 및 비상구 위치 파악, 차량부서위치선정, 비상방송설비 작동 확인 등을 하며 대피로 확보 및 진압작전 논의 등을 했다.
어울림체육관은 최상급의 유산소운동기구등 143종 714개 운동기구를 비치하고 있으며 570평의 휘트니스시설,고객의 맟춤운동을 위해 30평의 운동처방실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및 계열사 협력사 직원 및 가족, 금호동 주민은 이용 가능하다.
금호119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위기 단계별 훈련절차 및 훈련방법, 시설관계자 안전의식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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