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tvN 『방법』,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캐스팅라인 공개!

기사입력 2019.08.0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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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산행』, 연상호 감독 각본으로 화제!'


2020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극본 연상호)에 엄지원-성동일-조민수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방법>은 국내 최대의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투철한 정의감의 기자 임진희가 강력한 신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소진을 만나게 되면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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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법'에 출연하는 배우 엄지원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부산행>, 사이비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연 ‘구해줘2’의 원작 <사이비> 등 완성도를 갖춘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온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를 한계 없이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그리고 있는 배우 엄지원-성동일-조민수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엄지원은 부정과 불의에 맞서는 올곧은 소신으로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의 폭행 사건을 담당한 이후 수상한 자회사의 존재를 알게 되는 기자 임진희 역을맡았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과 영화 <기묘한 가족>, <마스터>, <미씽: 사라진 여자>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였던 엄지원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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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법'에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 / 제공=CJENM]
 
성동일은 국내 최대 IT 기업 포레스트의 회장 ‘진종현’ 역을 맡아 파격 변신한다. 진종현은 굿판과 함께 재기에 성공하자 무속에 의지하는 인물이다. 그 동안 푸근하고 정 많은 아버지를 대표하던 성동일의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악역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민수는 포레스트 자회사인 영적 컨설팅 회사의 수장 ‘진경’ 역을 맡았다. 전작 <마녀>, <피에타>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조민수가 ‘방법’에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tvN ‘방법’ 제작진은 “1100만 흥행 영화 <부산행> 등 내놓는 작품마다 센세이셔널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 장르물"이라며 "특히 늘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와 실험 정신으로 드라마의 지평을 넓혀왔던 tvN의 또 한 번의 시도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탄탄한 연기력의 엄지원-성동일-조민수와 연상호 감독의 만남이 선사할 시너지 폭발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tvN 새 드라마 <방법>은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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