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 스케치] 헤어팀장 박 수경

기사입력 2019.08.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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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80613_115821.JPG▲ 박수경 헤어팀장이 헤어드라이기로 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다듬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김춘근 기자]섭씨 37℃가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촬영현장 한쪽에서 헤어드라이기로 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박수경 헤어팀장.

 

여러 명의 배우들을 뜨거운 드라이기로 헤어를 만지다보면 얼굴엔 땀방울이 맺혀있고 등줄기에는 땀이 흐르고 있다.

 

잠시 후 촬영현장 모니터 뒤에서 배우들의 확인하다 헤어스타일이 흐트러지면 [잠시 만요.]스탭들의 양해를 구하고 카메라 앞으로 뛰어 들어가 배우의 흐트러진 헤어를 만지고 돌아와 촬영 모니터를 확인하고 촬영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박 수경 헤어팀장이다.

 

이번 드라마 키마이라는 사전제작으로 130억이 들어가는 대작에 JS픽쳐스에서 제작을 하고 아이 엠 샘, 국가를 부른다를 집필한 이 진매 작가와 해를 품을 달을 연출한 김 도훈PD가 6년 만에 메가폰을 잡고 주인공으는 박 해수, 이 희준, 수 현, 차 준영, 정 영기 등이 출연을 하여 기대가 되는 드라마이다.

1565430000465.jpg▲ 박수경 헤어팀장

 

박수경 헤어팀장은 KBS에서 2002년에 결혼 이야기로 스탭을 시작하여 무인시대, 대조영, 안녕 하세요 하느님, 드라마 시티, 산넘어 남촌에서, 엄마의 세 번째 결혼, 옥란면옥, 별순검 시즌2, 언제나 봄날, 톱스타 유백이, 리치 맨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처럼 화려하지도 알아보지도 못하는 스텝이지만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과 집에서 응원해 주는 초등하교 다니는 3남매의 응원에 항상 힘이 되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1565425900061.jpg▲ 박수경 헤어팀장이 촬영현장에서 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다듬어 주고있다.

 

박수경 헤어팀장이 전하고 싶은 말은 브라운관에는 나오지 않는 스탭이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은 출연하는 배우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배우들을 빛나게 하는 헤어스타일 리스트가 되고 싶다 한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청자를 위해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을 키마이라 팀 파이팅!


 

 

[김춘근 기자 kck050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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