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 공식 트레일러 공개!

기사입력 2019.08.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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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3일 개막식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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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올해 공식 포스터는 숫자 ‘11’을 모티프로 제작했다. 숫자 ‘11’이 주는 대칭적인 이미지를 그래픽적으로 해석한 공식 포스터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게 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상하좌우의 이미지 반전, 색상의 대비, 실사 이미지와 일러스트, 우주와 바다의 공간 대치 등을 통해 대칭성을 표현한 이미지는 다양하고 풍성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만의 즐거운 상상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측은 “이번 공식 포스터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영화제의 슬로건에 맞게 일상적 공간인 도심 속에서 ‘영화’를 즐기면서 어느 순간 답답한 건물들로부터 벗어난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는 제작 배경을 전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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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스틸 컷 /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올해 영화제를 상징하는 공식 트레일러 역시 흥미롭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모된 작품들 중에서 영화제의 취지에 걸맞는 작품을 트레일러로 제작해왔다.
 
이는 영화제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공식 트레일러를 출품작으로 선정함으로써 다양성과 독창성 그리고 재미난 상상력까지 갖추고 있는 초단편영화, 그리고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의 공식 트레일러는 덴마크에서 영화감독이자 CG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리키 플라네타 감독의 ‘Bacchus(바쿠스)가 선정되었다. 어른의 삶에 지쳐있던 젊은 여성이 자신의 깊은 욕망을 탐구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트레일러는 공식 포스터와 같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측은 “주인공이 가면을 쓰고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다른 세계로 떠나는 장면이 지친 일상 속에서 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관객들의 모습을 그려낸 것 같았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9월 3일 (화)부터 8일 (일)까지 CGV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070-8868-6850).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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