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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양환경연합포럼 출범식이 8월 13일(화) 15시에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해양환경연합포럼 식순은 15시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민호 사무국장에 대회기 입장, 사회자의 국민의례, 해양환경연합포럼, 내빈소개, 경과보고, 창립 취지 선언, 위촉장 수여식, 감사패전달식, 각시·도지부장 임명장 수여식, 환영사, 대회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감담회, 폐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회 본부와 전국 17개시.도지부와 221개의 시.군구 지회 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상원 해양환경보전국민연합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창립 취지문을 통해 지금의 세계적인 관심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온난화이고, 자연재해이다. 지구의 온난화현상은 모든 자연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급격히 빠른 속도로 녹아 내리는 빙하는 해양환경과 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우리 인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저해요인이다. 하지만 그 원천은 우리 인간이다. 삶의 질을 높인다고 무분별한 개발에 의한 자연훼손이라든가 CO2 배출과 환경오염 등 모두가 우리 인간이 자처한 일이다. 앞으로 우리의 국가 성장 동력의 원천은 저탄소 녹색성장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며, 화석연료 에너지원을 하루빨리 신 재생 에너지원으로 개발하여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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