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KBS배 리듬체조대회 및 제46회 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

기사입력 2019.08.1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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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2번.png온양 온천초등학교 김다정 선수가 평균대 종목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44회 KBS배 리듬체조 대회 및 제46회 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가 8월 10일(토) ~ 19일(월) 10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한체조협회/경북체조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행사는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는 16일(금) ~ 19일(월)까지 4일간 남자 6종목(마루, 안마, 링, 도마, 철봉, 평행봉)과 여자 4종목(마루,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으로 나뉘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천체육관.jpg김천 실내체육관(제44회 KBS배 리듬체조대회/제46회 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

 

이번 시합 대회사에서 대한체조협회 이영훈 회장은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44회 KBS배 리듬체조 대회 및 제46회 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를 매력적이로 활력이 넘치는 센트럴 김천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신 김충섭 김천시장님과 경상북도 체조협회 전길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더불어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고 협회 또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체조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체조강국으로써의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했다.

환영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체조가족 여러분 제4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겸 문체부장관기 및 2019 대학 일반 선수권대회를 우리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오신 선수.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한체조협회 이영훈 회장님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표했다.
 
또한 선수 임원 여러분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정당당히 겨루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선수 여러분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짧은 기간 이지만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격려사에서 경상북도체조협회 전길영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본 대회를 유치해 주신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과 한국 체조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고 본 대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체조협회 이영훈 회장님과 한국방송공사 양승동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전 회장은 친해하는 선수 임원 여러분 더불어 잘 사는 행복 도시 이곳 김천에서 열리는 본 대회를 통하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공동체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훈련한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개인은 물론 소고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하여 한국 체조의 위상을 높이는 기틀을 마련하는 훌륭한 대회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종1번.png온양 온천초등학교 김다정 선수가 평균대 종목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샛별처럼 반짝이며 떠오른 김다정 선수(충남 온양온천초 5학년)는 평균대에서 멋진 기술을 선보여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좋은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2017년 5월 (충남) 온양온천초 조성호 코치, 곽선행 감독 지도하에 기계체조를 시작하게 되어 2년이 지난 이번 시합에 처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조 코치는 다정이가 다른 종목들은 기술난도가 아직 부족하나 매 대회마다 점수가 상승하며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양 온천초등학교는 선수가 6학년 1명, 5학년 1명, 4학년 1명, 3학년 1명 총 4명이지만 조성호 코치와 곽선행 감독의 아낌없는 지원과 운동부 아이들에 대한 열정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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