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청춘들 이야기 그린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30일 개막

기사입력 2019.08.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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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연습실 3층에서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연습실 공개는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규린 프로듀서,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가, 배우 송영미, 이서영, 김지온, 이우종, 조환지, 강수영, 정휘욱, 김은주, 서태인, 박희수, 장한얼, 한상욱이 참석했다. 

 

'헬로비너스'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한 이서영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 후 두 번째 작품이다. 연습도 많이 하고 선배들에게 조언도 많이 들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해 주위에 누를 안 끼치려고 한다. 내가 맡은 '써니'란 역은 밝고 건강한 친구다.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써니'에게 많이 다가가려 노력했다. 많이 보러와 주셨으면 좋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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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초연된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을 새롭게 무대에 올리는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서울 달동네와 동대문을 배경으로 힘들지만 서로에게 슈퍼맨이 되어주는 청춘들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공연되는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추정화 연출, 허수현 작곡가, 이규린 프로듀서, 김병진 안무가 등이 참여해 현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바뀔 예정이며 음악과 무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6인극이었던 극은 5인극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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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이 작품엔 실력파 배우들이 나온다.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젊고 당찬 여주인공 '써니' 역에는 그룹 헬로비너스에서 활동했던 이서영과 'ANNE',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왔던 송영미가 출연한다. 군 제대 후 일자리를 구하기보단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빠져 살며 엄마 장순옥을 답답하게 하는 둘째 아들 '도현' 역에는 이우종-조환지-김지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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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으며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지적장애 3급 '우현' 역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정휘욱과 '루드윅'에서 피아니스트 역을 소화한 강수영이 참여한다.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며 두 아들을 키우는 활기차고 생활력 강한 엄마 '장순옥' 역으로는 뮤지컬 '빨래', 연극 '헤비메탈걸즈' 김은주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극 '운빨로맨스' 이소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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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꿈꾸는 '안경' 역은 뮤지컬 '빨래', '알타보이즈' 한상욱과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희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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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8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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