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산업육성 위한 현장 행보 이어져..."한국경제연구원과 경제현안 논의"

기사입력 2019.08.22 09: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원욱 의원 ‘민주당은 반기업 정서 갖고 있지 않아, 대기업의 역할, 이제는 공존과 상생의 역할로 나아가야’

 

noname01.jpg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전경련 산하 연구소인 한국경제연구원과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백재현 의원, 위성곤 의원, 서삼석 의원, 유동수 의원, 김병관 의원, 맹성규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전경련 산하 연구소인 한국경제연구원을 찾았다. 대기업 중심의 전경련과는 눈에 띠는 소통을 볼 수 없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경련 산하 연구소가 바라보는 경제현안과 일본수출규제 대응 방안 등을 듣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게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이원욱, 백재현 의원의 인사말과 한국경제연구원 추광호 실장의 ‘한국경제 현황 및 과제’, 유환익 실장의 ‘일본 경제제재 현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 이후 비공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백재현 의원은 “대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끌어간 공이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제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시대에 대기업이 만들 수 있는 일자리는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원욱 의원은 “사실 이번 자리에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오고 싶어 하였으며, 민주당 의원들이 반기업 정서를 갖고 있다는 것은 편견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민주당은 한국경제에서의 기존 대기업의 역할을 상생의 역할, 공존의 역할까지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성곤 의원은 민간 부문의 투자를 이루기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질의하고, 김병관 의원은 미시적인 관점의 경제분석이 중요하며,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지주회사와 금산분리, 은산분리 등 큰 담론의 논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자리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이원욱 의원은 “한국경제연구원과 당의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을 것이며, 자주 만나 논의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의원들, 귀를 열다!』 간담회 시리즈는, 그동안 벤처산업계, 월드클래스300기업 등과 만나 애로사항과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한국경제연구원과의 간담회 이후에도 필요한 시기마다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