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가수 김우란이 '2019 신인가수상'을 23일 수상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시상 무대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 전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는데, 가수 김우란이 무대에 출연해 분위기를 돋궜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는 약 205명으로,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의학, 환경, 예술, 스포츠, 봉사, 선행, 효행 등에서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상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2019 신인가수상' 수상 직후 김우란은 "대스타가 되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향 아산을 표현한 노래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는데, 그 과정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위원회는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지대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