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드, 경기도교육청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 안전요원 파견 이상無

8월 14일부터 17일까지..경기도 학생 51명과 재러시아 동포학생 20명, 재일본 동포학생 16명 참가
기사입력 2019.08.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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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기업교육 행동훈련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성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기도 학생 51명과 재러시아 동포학생 20명, 재일본 동포학생 16명이 참가했다.

 

더필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인명구조 등 출발장소부터 안전요원 전문가를 투입해 나흘간 학생들과 밀착 동고동락하고 재러시아, 재일본 학생들을 위해 인천공항까지 안전가이드가 함께했다.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비무장지대 탐방, 철원 제2땅굴을 탐방했다. 또 학생들 스스로 팀별로 주제와 일정을 기획해 경복궁 견학, 전시회 관람, 공방체험, 교복입기 등 역사와 문화 탐방도 실시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학생 평화통일한마당'참가 학생 50여명은 오후 3시, 비무장지대 내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판문점은 이제까지 남북 간 대결과 긴장의 현장이었지만 4.27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 현장에서 함께 만나면서 화해와 평화를 위한 현장이 됐다"며 "과거의 판문점이 아니라 미래의 판문점, 새로운 통일과 화해의 시대를 열어가는 판문점을 방문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도 화해와 평화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들이 어우러져 우리민족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미래 동북아 평화를 이끄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직접 ‘평화통일페스티벌’공연을 개최해 재러·재일동포학생과 ‘우리노래 배워 함께 부르기’, ‘대동놀이’ 등 화합의 장으로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캠프)는 기업행사 및 학교 체험학습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기상 및 점호, 아침 스트레칭, 야간 순찰근무, 환자 관리 등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출발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안전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또 수련회 등 연수원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지시와 보고요령 및 통솔 방법 ▲단체생활 이동법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매듭법 ▲여객선 침몰 시 탈출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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