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서비스, 전국지자체 120개 지역 시행

기사입력 2019.08.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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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서비스가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주정차를 예방하는 최고의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0년 서울 동대문구청이 국내 최초로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하여 현재는 서울시 18개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초단체 120개 이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불법주정차구역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주차 또는 정차한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이동주차를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이동 주차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500만대가 넘는 차량이 서비스에 등록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예방효과를 거두고 고성이 오가던 주정차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등 행정처분 위주의 단속에서 자발적인 이동주차 안내로 실효성 높은 행정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은 대한민국 중심지로서 가장 많은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 도시로서 불법 주정차 비율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어 원활치 않은 교통흐름으로 인한 많은 사회적 비용의 투입과 주정차 관련 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현재 불법 주정차로 인한 각종 문제를 최소화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근 김포공항이 위치한 강서구청과 수많은 IT기업들이 위치한 용산구청이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을 새로 도입하여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거나 실시 직전이고,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차량운전자들의 좋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서대문구청은 서비스의 필요성으로 금년 본예산에서비스 구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도 구체적인 이유 없이 서비스 도입에 늦장을 부려 서대문구 구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근처 마포구나 은평구, 중구는 예전부터 실수로 주정차를 할 때 휴대폰으로 문자가 와 차를 빼는 서비스가 잘되고 있어 도움이 되는데 왜 서대문구는 이런 서비스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이다. 교통행정 만족도가 상승인데 단속으로 과태료 수입만 올리는 게 능사가 아니지 않느냐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한편 서울 18개 구청을 포함하여 현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 확인 및 서비스 가입방법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여 신청하거나, 시행 지역의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입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성현 기자 ysh0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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