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박정민기자) 노벨국민추진위원회가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의학상 추진 특별기자회견 및 국민단원 출정식을 4일 진행했다.
행사는 노벨 타임즈 유재기 박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노벨국민추진위원회 측은 에이펙셀의 김청자, 강대일 박사를 노벨과학상 후보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펙셀은 한국 토종 중소기업으로, 천연나노소재 제조기술 분야에서 미국, 일본 등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원회 측은 에이펙셀 추천 이유에 대해 "에이펙셀의 나노기술은 재료의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재료적 손실도 없이 가공 가능한 기술로, 제조혁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을 경제대국, 과학강국으로 만들고 21세기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 측은 후보 선정과 함께 1천만 국민응원단 출정식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