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10월 백암아트홀 개막

기사입력 2019.09.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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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하태완의 에세이와 김주희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루드윅', '블루레인' 등에서 호흡을 맞춘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작곡가, 김병진 안무가 함께 한다. 여기에 임강성, 김지온, 양지원, 정재은, 백승렬, 조환지, 정영아, 고은영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일러스트 작가 로운 역에는 '록키호러쇼', '빨래', '블루레인'의 임강성과 뮤지컬 '호프(HOPE)', '화랑', '사랑은 비를 타고'의 김지온이 캐스팅됐다. 

 

이어 뮤지컬 '루드윅', '블루레인', 'NEW 달을 품은 슈퍼맨'에 출연 중이며 제1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수상한 조환지와 뮤지컬 '더 캐슬', '애드거 앨런 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백승렬이 비밀을 간직한 윤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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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무척 사랑스러운 그녀지만 가슴 한 켠에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하현 역에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 '투모로우 모닝'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영웅', '모차르트!'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정재은이 나온다. 하현의 직장 선배이자 현실적인 연애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강혜 역에 뮤지컬 '엘리자벳', '삼총사', '프랑켄슈타인'에서 활약한 정영아와 뮤지컬 '킹키부츠', '마리 앙투아네트', '레미제라블' 등에서 열연한 고은영이 맡는다. 

 

권은정 예술감독은 "설렘과 위로가 가득한 글들이 노래가 되어 마음가득 위로받고, 설레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뮤지컬을 만들었다. 반짝반짝 빛나던 그날의 우리와 온통 서로로 가득했던 사랑의 설렘을 기억하며 벚꽃을 닮은 기적 같은 뮤지컬을 선물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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