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 ”민주당의 가증스러운 거짓말 논평 근절을 위해“

기사입력 2019.09.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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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jpg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이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정출산, 이중국적 논란에 대해 분명히 아니다 라고 밝혔다. 한 명의 여성 으로서, 또 아이의 어머니로서 출산가 자녀의 국적과 관련해 아무 근거 없는 허위성 루머에 시ᅟᅡᆯ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욕적이고 치욕적일 뿐만 아니라 인권 침해가 아닐 수 없다고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919() 오후에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집권여당이 상근부대변인 명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허무맹랑한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지시가 아니라면 제1야당 원내대표의 출산과 관련된 사실마저 마타도어에 올리는 논평을 내기란 어려울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궁지에 몰린 민주당이 조국 물타기 위해 야당 원내대표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여성에게 출산 등 매우 개인적이고 민감한 부분까지 거론하는 치졸함과 허위사실을 당 차원의 논평으로 발표하는 용감함은 조급하고 절박한 민주당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신 차리고 잘 들어라. 정말 자신 있는가? 평상시 민주당의 아님 말고 식 논평이라면 빨리 논평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집권여당의 공식 논평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나 읆졸는 무책임한 수준이면 창피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다.

 

 

이번 기회에 정치의 건강한 발전과 여성 정치인 겪는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의 악의적 아님 말고 논평을 뿌리 뽑아야 한다. 대꾸할 가치도 없는 의혹제기에 답할 이유가 없지만 나 대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 끝으로 이해찬 대표는 즉각 논평을 취소하고, 나 원내대표와 국민께 사과하라. 민주당이 사가를 하지 않는다면 정치적·도의적 책임은 물론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다 라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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