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여수 밤바다』, 여수의 해변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기사입력 2019.09.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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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작정 내려간 그곳, 여수 밤바다, 여행지에서 만난 웃기고, 짠하고, 달달한 이야기들!'


영화 <성혜의 나라>를 연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평단으로 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은 영화 정형식 감독의 신작 <여수 밤바다>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여수 밤바다>는 공연 연출가 ‘지석’이 무작정 떠난 여수 여행 중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과 벌어지는 웃픈 이야기들을 담은 영화이다.
 

여수밤바다_메인포스터.jpg

 

[사진='여수 밤바다', 메인 포스터 / 제공=닷팩토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제 막 다가온 가을의 감성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두 남녀의 모습이다.          

어색한듯 보이지만 간질거리는 설렘을 전하는 ‘지석’과 ‘미희’의 표정은 ‘썸’의 기운을 풍기며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그들이 핑크빛 하늘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변가에 앉은 로맨틱한 장면은 “무작정 내려간 그곳”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과연 여수에서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
 
한편, 영화 <여수 밤바다>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제10회 도쿄 시타마치 코미디 국제영화제에 특별 초청되어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은 다양한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무작정 떠난 여행지에서의 마주친 공감 가득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 <여수 밤바다>는 10월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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