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정은, 데뷔 후 첫 콘서트 '마주하다' 연다

기사입력 2019.10.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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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조정은콘서트_마주하다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제작사 컴퍼니 휴락은 '마주하다'란 주제로 11월 19~2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조정은의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은은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여자 배우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 '모래시계', '엘리자벳', '드라큘라', '레미제라블' 등 제목만으로도 관객들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형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약한 조정은은 올해 데뷔 17년 차에 접어들었다. 긴 시간 오직 뮤지컬 한 길만 걸어오며 그는 매 작품 본인만의 색깔을 입힌 캐릭터들을 만들어내 관객들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 '마주한다'에서 조정은은 지나간 시간들과 마주한다. 그는 데뷔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시간들, 무대 위에서 느껴온 자신의 여러 감정들과 마주하는 자리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선 긴장 대신 '설렘'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 며 콘서트를 통한 관객들과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떤 배역을 연기하는 조정은이 아닌, 사람 '조정은'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콘서트 '마주하다'는 10월 8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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