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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돈치킨은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판매 호조 속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허니마라치킨'은 화지아오와 산초로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달콤함을 더해 혀를 달래주는 구운 치킨이다. 특히 돈치킨의 주주이자 이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경규가 개발과 작명에 참여했다.
돈치킨에 따르면 식음료 업계의 '마라 열풍'을 등에 업은 허니마라치킨은 출시 한 달 만에 돈치킨 내 전체 매출 중 43%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또 재구매율 또한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다른 치킨 메뉴 주문량까지 늘어나 허니마라치킨 평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평일에는 총 판매량이 300%, 전체매출은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이 더 쉽게 허니마라치킨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소비자는 더 맛있는 치킨을 먹고 가맹점주는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이경규와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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